2 0 1 2 - 0 9 - 2 5 벌써 한 6-7년 전인가알고 지내던 언니가 뜬금없이 물었다. 무얼하면 기분이 좋아지냐고.기분이 처질 때마다너만의 기분 좋아지는 비법을 가지고 있으면 좋다고 했다. 함께 있던 한 친구는 버블티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던 것 같고난 그 때 당시, 서점에 가면 갑자기 에너지가 솟고 두근거린다고 했었다. 꼭 울적할 때가 아니더라도나를 기분좋게 만드는 게 또 하나 있다.새 공책을 사는 것- 글을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잘 쓰는 것도 아니면서그렇다고 기록을 자주 하지도 정리를 잘 하는 것도 아닌데 마음에 들어온 그 공책만 사면글이 후루룩 잘 써질 것 같고몸과 마음에 평화가 올 것만 같고복잡 다난한 생각들이 정리가 될 것만 같다. 울적했던 어제 오늘우리집 1층에 사는 말레이시..
소박한 기적과 일상
2012. 9. 26. 12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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